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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폭력 가해학생 중징계 비율 크게 증가

2021.10.02 20:30
학교폭력 가해학생에 대한 중징계 비율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교육부가
국민의힘 강득구 의원에게 낸 자료를 보면
전라북도의 학교폭력 심의 사건 가운데
퇴학과 전학, 학급 교체와 출석정지 비율은 
2016년 23.9%에서 지난해 43.9%로 급증해
전국에서 세 번째로 높았습니다.

강득구 의원은
학교 폭력이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다며
예방시스템을 강화하고 
촉법소년 연령을 낮추는 등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JTV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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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환 기자 (smartlee@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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