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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연, 도쿄 패럴림픽 사이클 첫 경기 10위

2021.08.31 20:30


익산시 장애인체육회 소속으로
도쿄 패럴림픽 여자 사이클에 출전한
이도연이 첫 경기에서 10위를
기록했습니다.

이도연은 오늘 열린 도로 독주에서
55분 42초 91의 기록으로 12명 가운데
10위를 차지했습니다.

5년 전 리우 패럴림픽 개인 도로에서
은메달을 딴 이도연은
내일(9월 1일) 개인 도로,
모레(9월 2일) 혼성 단체전 계주에 나서
메달에 도전합니다.

올해 49살인 이도연은 19살 때 사고로
하반신이 마비됐습니다.

40살인 지난 2012년 장애인 육상에 도전해
전국체육대회에서 창과 원반,
포환던지기에서 모두 한국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또한, 2013년에는 사이클도 시작해
2014년 인천 장애인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이도연은 2018년 평창 패럴림픽에
노르딕 스키 선수로도 출전하면서
불굴의 여제, 철인으로 불리고 있습니다.(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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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대성 기자 (edmos@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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