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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사업장에서 감염 이어져

2021.09.01 20:30
전북에서
학생 확진자가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사업장 노동자들의 감염도 잇따르면서
전북의 하루 확진자 수는 20명 후반대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전주의 한 중학교입니다.

학생 한 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같은 학년 학생과 교직원 등에 대한
진단검사가 진행됐습니다.

확진된 학생의 학년은
앞으로 2주간 비대면으로 수업합니다.

[00중학교 관계자
(해당 학년은)선별검사 후 전체 귀가시켰고요. 1학년은 바로 귀가시켰고, 내일부터는 1학년만 학교에 나오게 될 상황입니다.]

익산의 한 제조업체에서는
외국인 노동자 두 명,
군산의 한 업체에서도 직원 한 명이
확진됐습니다.

두 업체의 직원 120여 명이 검사를
받았습니다.

접종을 마친 뒤 지난달 감염된
40대 해외입국자와 그 가족에 이어
직장 동료가 추가로 감염돼 관련 확진자가
4명으로 늘었습니다.

방역당국은 돌파 감염자로 인한
도내 첫 전파 사례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강영석/전라북도 복지여성보건국장
(바이러스 전파가)따님으로부터가 아닌,
이분이 최초 확진자라고 보는 게
타당할 것 같습니다.]

하루 신규 확진자는 화요일 26명,
수요일은 오전까지 7명입니다.

지역별로는 전주가 14명으로 가장 많고,
군산 6명, 익산 5명, 남원 2명 등입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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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원호 기자 (hawh@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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