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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상병수당 시범사업지 선정

2023.04.05 20:30
가장이 아파서 수입이 끊기면
당장 온가족의 생활이 어렵게 되지요.

정부가 이런 일을 최소화하기 위해
치료를 받는 근로자에게 일정액을 지원하는 상병수당 시범 사업지역에 익산이
선정됐습니다.

최종범 기자입니다.

상병수당은 정부가 코로나19를 계기로
도입한 시범사업입니다.

근로자가 질병이나 부상으로
경제활동이 어려울 경우
치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 소득을 보전하는
제도입니다.

전북에서 유일하게
2단계 시범지역으로 선정된 익산에서는
소득 하위 50% 취업자가 치료를 받게 되면
최대 90일 동안 하루 4만 6180원이
지급됩니다.

[한인경/익산시 기획예산과 계장:
부상이나 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익산지역 근로자들에게
치료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제공해서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지난 1월 경영 악화로
폐업을 신청했던 인월지리산 공용 터미널이
정상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남원시와 함양군은 이용자들을 위해
터미널 측에 재정을 지원하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최문갑/남원시 교통과 교통행정담당:앞으로도 교통약자의 이동권 확보와 터미널 경영 안정화를 위해 적극 노력해서 시민들의 교통불편을 해소해 가겠습니다.]

순창군이 인구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아동 행복수당 신설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순창군은 최영일 군수가 국회를 찾아
아동 행복수당을 비롯한 지역 현안에 대해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을 요청했습니다.

부안군이
청렴도 평가 1등급을 달성하기 위해
청백리 추진단을 출범시켰습니다.

지난해 전북지역에서 유일하게
청렴도 2등급을 달성한 부안군은
부패 예방활동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JTV NEWS 최종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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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범 기자 (jtv35@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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