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이 고령화와 인구감소로 침체된
농촌을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정읍시는 규제 혁신 분야에서
정부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시군 소식, 변한영 기자입니다.

농촌의 자립형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농식품부의 농촌 신활력 플러스사업.

지난 2021년 공모에 선정된 무주군은
실행 단체들과 운영 사례를 공유했습니다.

무주군은 2025년까지 70억 원을 투입해
치유·관광 기반시설을 구축할 계획입니다.

정읍시가 행안부 규제혁신 실적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습니다.

정읍시는 이번 평가에서
토지 민원처리 간소화가 높은 평가를 받아 전국으로 확산하는 성과를 얻었습니다.

[이학수 / 정읍시장 :
규제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개선해서
시민 생활과 기업 불편 해소에
최선을 다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순창군이 순창시장에 눈과 비, 햇빛을
막을 수 있는 가림 시설을 설치했습니다.

1923년 문을 연 순창시장은
지역 대표 전통시장이지만 가림막이 없어
상인과 이용객들이 불편을 겪어왔습니다.

[최영일 / 순창군수 :
많은 사람들이 오가는 활기찬 시장이
될 수 있도록 상인들과 함께 또 군민들과
함께 더욱더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진안 마이산 겨울동화축제가
오는 23일부터 이틀 동안
마이산 북부 일원에서 열립니다.

축제장에는
얼음 미끄럼틀과 썰매장이 설치됐고
퍼레이드와 인형극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됩니다.

JTV NEWS 변한영입니다.
(JTV 전주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