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이 귀농인들이
지역에 자리를 잡을 수 있도록
자금을 지원합니다.

김제시는
창업 희망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영업 기반을 마련해 주는 사업을
진행합니다.

변한영 기자입니다.

완주군이 오는 13일까지
귀농 지원 자금 신청자를 모집합니다.

선정될 경우
농협에서 농업 창업 자금 최대 3억 원,
주택 구입 자금 7천5백만 원을
연이율 1.5%로 빌릴 수 있습니다.

대상자는 65세 이하 세대주로,
도시에서 1년 이상 거주하다
농촌으로 전입한 지 5년을 넘지 않은
사람입니다.

[조미정 / 완주군 귀농귀촌팀 :
귀농인들이 완주군민으로서의
안정된 정착을 위해 농업 기반과
주택을 마련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랍니다.]

김제시가 예비 창업인들을 도와
지역 상권 활성화에 나섭니다.

김제시는 점포 개보수비 7백만 원에
임차료 3백만 원 등 최대 1천만 원을
지원합니다.

남원시가 시청 주변에
250여 면 규모의 주차타워를 건립했습니다.

남원시는 시설에 주차유도 시스템과
엘리베이터를 설치해 편의성을 확보했고,
무료로 개방한 뒤 유료화할 계획입니다.

[박광선 / 남원시 재산관리팀장 :
체계적으로 주차타워를 관리해
시청 주변의 주차난 해소와
주변 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임실군이 단체 관광객을 유치한 여행사에
혜택을 제공합니다.

30명 이상의 관광객이 임실을 방문하고
음식점을 이용하는 등의 조건을 충족하면
버스 한 대에 30만 원을 지급합니다.

JTV NEWS 변한영입니다.
(JTV 전주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