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일의 특장차 전문 단지인 김제에
자동차융합기술원 분원이 문을 열고
기업의 연구 개발을 지원합니다.

완주군이 오는 13일부터
삼례에서 마을 공영버스를
시범 운행합니다.

시군소식, 강훈 기자입니다.

사다리차부터 캠핑용 자동차까지,
특장차 관련 기업이 밀집해 있는
김제 특장차 전문 단지에
자동차융합기술원 분원이 문을 열었습니다.

자동차기술원 분원에는
전문 인력이 상주하며
기업의 시제품 제작과 공정 개선,
인증 평가 등을 지원합니다.

김제시는 내년까지
제2특장차 전문 단지를 조성하고,
검사지원센터 등 관련 시설을
집적화할 계획입니다.

[정성주/김제시장 :
전국 유일의 특장 산업 인프라를 기반으로 전후방 산업과의 연계를 본격화해서 글로벌 특장 산업 메카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시내버스 완전 공영제를 추진하고 있는
완주군이 오는 13일부터 삼례 방면에서
공영제 마을버스를 운행합니다.

2주간의 시범 운행 기간에는
버스 요금을 받지 않습니다.

삼례 방면 8개 노선에
공영 마을버스가 투입되고,
종점도 삼례터미널에서
삼례역으로 변경됩니다.

[장일석/완주군 도로교통과장 :
버스 공영제를 착실히 준비해 나가고 있습니다. 시범 운영 기간에 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해 버스 운행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남원시가 올해
서민들의 가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하수도 요금을 동결하기로 했습니다.

남원시는 그동안
하수도 요금 현실화 계획에 따라
지난 3년간 평균 18%씩
하수도 요금을 인상해 왔습니다.

JTV NEWS 강훈입니다. (JTV 전주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