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가 대형 유통업체의 투자가 잇따르면서물류 중심지로 발돋움하고 있습니다.

임실 성수산 국민여가캠핑장이
개장 넉 달 만에 5천 명이 넘는
이용객이 찾았습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쿠팡이 완주군 봉동읍 둔산리 일원에
1만 6천㎡규모의 배송센터 구축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쿠팡은
이달 안에 배송에 필요한 물류 시설 공사를
마치고 운영에 들어갈 계획입니다.

완주는 2022년에는 로젠택배가
테크노밸리 2산업단지에 2천2백억을 투자해
물류센터를 짓기로 하는 등, 국내 대형유통
업체들의 투자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유희태 완주군수 :
쿠팡이 완주군에 배송센터를 구축하는 것은 완주군의 물류경쟁력을 재확인한 것으로
쿠팡 등 물류 기업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이
올해 1학기 장학생 선발 신청을 받습니다.

신청 기간은 다음 달 5일까지로
반값 등록금과 다자녀 장학금, 특기 장학금, 창업·취업 학원비 지원금 등 4개 분야입니다.

[최정애 부안군 교육청소년과장 :
군민의 자녀가 학비 부담없이 꿈을 이루어 갈 수 있도록, 대학생 반값 등록금 등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10월 문을 연
임실 성수산 국민여가캠핑장이
5천 명 돌파 기념으로,
이번 달 동안 이용객들에게
장작 1포대를 무료로 나눠드립니다.

임실 성수산 국민여가캠핑장은
오토캠핑장과 카라반, 캐빈하우스로
구성되어 있으며, 고려와 조선 두 왕조의 건국 설화를 담고 있어, 캠퍼들 사이에서
높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장수군이 빈 집을 고쳐 귀농귀촌인 등에게
빌려주는 '희망 하우스 빈집 재생 사업'에
참여자를 모집합니다.

참여를 희망하는 빈집 소유주가
오는 15일까지 신청하면,
장수군은 2곳을 선정해,
한 곳당 최대 2천5백만 원까지
지원합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
(jtv전주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