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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효산콘도 새 주인 맞아

2023.03.06 20:30
20년 가까이 방치돼왔던
남원의 한 콘도가 새 주인을 맞게 돼
지역 관광 활성화에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새만금에서 완주군 삼례 예술촌으로 옮겨진
석조상 12점이 새로운 볼거리가 되고 있습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2005년에 관광숙박업이 취소된 뒤
지금까지 빈 건물로 방치돼온
남원 효산 콘도가 새 주인을 맞았습니다.

남원시는 광주의 한 건설업체가
공매를 통해 35억 1,700만 원에
낙찰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김종선 남원시 재정과장 :
이번 매각 결정을 통해서 지역 경제 활성화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완주군 삼례 예술촌에 설치된
석조상 12점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김종원 작가의 40년 작품 세계가 담겨있는
이 석조상들은 당초 새만금에 설치됐지만
작가의 기증 의사에 따라
삼례 예술촌으로 옮겨오게 됐습니다.

[임동빈 완주군 관광체육과장 :
40여 년의 삶의 작품세계를 농축한
조각상을 기증해 주신 것에 감사드립니다.
아울러 관광객들에게 감성을 자극하는
지역의 문화 관광상품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재전진안군향우회가 진안군에
고향사랑 기부금으로
3천900만 원을 맡겼습니다.

123명의 진안군향우회 회원들은
소멸 위기에 놓인 고향을 살리는데 사용해 달라는 뜻도 함께 전달했습니다.

[윤석정 재전진안군향우회장 :
고향 진안을 생각하고 응원하는 마음에 회원들과 함께 기쁜 마음으로 고향사랑기부에 참여하게 됐습니다.]

순창군이 대학교 신입생을 둔 학부모들의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입학금을
지원합니다.

지급 대상은 보호자와 학생이 순창군에
주소지를 둔 경우로, 한 명에 200만 원씩
모두 3억 7천만 원이 지급됩니다.

jtv 뉴스 김진형입니다.
(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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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형 기자 (jtvjin@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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