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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컬대학 원년...청렴도 개선은 과제

2024.02.28 20:30
전북대학교는
지난해 글로컬대학30 사업에 선정되고,
국가예산 확보 등에서도 많은 성과를
올렸습니다.

올해는 글로컬대학30 사업 원년을 맞아
다양한 사업들을 본격화할 예정인데요.

수년째 전국 최하위에 머물고 있는
청렴도를 개선해야 하는 과제도 있습니다.

이정민 기자입니다.

양오봉 총장이 취임 1주년을 맞아
전북대학교의 한해 계획을 밝히는 자리.

양 총장은 지난해 글로컬대학 30과
반도체 특성화대학 선정 등으로
국가예산 6천억 원을 확보하며
전북대가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자평했습니다.

[양오봉/전북대학교 총장:
올해 우리 학생들도 만족하고
좋은 대학으로 거듭나고 있다,
이렇게 말씀 꼭 드리고 싶고요.]

(CG1)
올해는 글로컬대학 사업 원년을 맞아
시군과 함께 주력산업 육성에도 힘을 모을
예정입니다.

새만금에 2차전지와 방위산업 클러스터,
전주.완주에 농생명산업,
익산.정읍에 펫바이오 분야에 대해
연구개발과 함께 인력 육성에 착수할
계획입니다.///

(CG2)
또, 현재 106개인 모집 단위를
내년까지 43개, 4년 후 24개로 광역화하고,

2천 명 수준인 외국인 유학생도
단계적으로 5천 명까지 확대한다는
방침입니다.//

[양오봉/전북대학교 총장:
전북대학교의 선한 영향력이
전북의 모든 기업, 모든 가정에 미치도록
전북대학교 역할을 하겠다는 게
플래그십 대학의, 우리의 기본 가치입니다.]

(트랜스 자막)
또 지난해 62.3%였던 취업률도
올해 66%까지 끌어올리고,
국내 대학 10위권 진입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

하지만, 연구비 부정 의혹 등으로
대학 청렴도가 5년 연속 최하위에 머문 건
서둘러 해결해야 할 과제입니다.

양 총장은 올해는
상시감시와 특정감사를 확대하고
연구윤리실도 강화해서 청렴도 평가를
한 단계 더 높이겠다고 말했습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 (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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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민 기자 (onlee@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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