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가 국립 해양생명과학관
용역비를 확보해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합니다.

임진왜란 당시의 웅치 전적지가
국가 지정문화재 사적으로
지정 고시됐습니다.

최종범 기자입니다.


김제에 870억 원 규모의
국립 해양생명과학관이 건립됩니다.

해양생명과학관 타당성 용역비 3억 원을
확보한 김제시는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설 계획입니다.

해양과학관은 새만금 초입인
김제 진봉면 일대에 들어서게 됩니다.

[정성주/김제시장:
전북 내륙과 새만금 관광권을 자연스럽게 연결할 수 있어서 미래 우리 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전북권 관광산업 발전에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됩니다.]

임진왜란 당시 왜군에 맞서 호남을 지킨
웅치 전적지가 국가 지정문화재 사적으로
지정 고시됐습니다.

사적으로 지정된 문화재 구역은
진안군 부귀면 세동리와
완주군 소양면 일대 23만 제곱미터입니다.

남원시가 올해 1천1백억 원 규모의
남원사랑상품권을 발행합니다.

매달 구매 한도는 1인당 1백만 원으로
할인율은 10%입니다.

[황도연/남원시 일자리경제과장:
지역 자금의 역외유출을 방지하고 골목상권 보호 등에 큰 역할을 하고 있는 남원사랑상품권을 새해에도 많이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읍시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농기계 임대 사업 평가에서
전국 상위 9개 시군에 포함돼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습니다.

국비 1억 원을 확보한 정읍시는
농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농기계를 추가로 구입할 계획입니다.

JTV 뉴스 최종범입니다. (JTV 전주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