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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자 3명..7월부터 모임금지 전면해제

2021.06.20 20:30

도내 코로나 확진자 수가 
보름 넘게
한 자릿수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백신접종 효과로 상당히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는데요. 

다음 달부터 새로운 거리두기 단계가 적용되면 
인원제한 없이 사적모임도 가능해집니다.

조창현 기잡니다.


어제와 오늘(20일) 도내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추가 확진자는 3명입니다.

익산과 김제, 고창에서
각각 1명씩 발생했습니다.

고창 확진자는 광주 확진자,
익산 확진자는 아산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파악됩니다. 

김제 확진자는 감염 경로를 조사 중입니다.

전북의 코로나 확진자 수는 
16일째 한 자릿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감염 재생산지수도
1이하로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습니다. 

65세 이상 고위험군의 확진률이 
이전에 비해 하락하고 있어, 
2월부터 시작한 백신 접종이 효과를 거둔 것으로 
방역당국은 판단하고 있습니다.

백신접종도 차질없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1차 접종에 동의한 사람의 98.8%가
이미 접종을 마쳤고, 
백신 2차 접종률도 20%를 넘었습니다.

방역당국은 전파력과 위중도가 높은
인도변이 델타형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가 
최근 들어 급증하고 있다며 
백신접종에 동참해줄 것을 호소했습니다.

(int) 강영석(전라북도 보건의료과장)
:우리가 빨리 적극적으로 백신접종을 받으셔서 집단 면역에 이르는 경우라면 델타형에 대해서도 매우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는 말씀 드립니다.

한편, 정부가 다음달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완화하기로 했습니다.

이럴 경우 1단계에 해당하는 전북은
인원 제한없이 사적모임이 가능해지고
다중시설 역시 제한 없이 이용할 수 있습니다.

JTV뉴스 조창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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