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HOME > NEWS > 전체

전체

지역 경제에 활력..."정부 지정 급선무"

2022.01.27 20:30
전주와 익산에서도
상생형 일자리 사업이 본격화하면,
이미 시작된 군산형 일자리 사업과 함께
지역 경제 활성화에 활력이 기대됩니다.

하지만, 정부의 사업 선정과
참여 기업의 차질 없는 투자 등
과제도 남아 있습니다.

이어서 김진형 기자가 보도합니다.

군산형 일자리 사업은
전기차 산업 중심입니다.

여기게 탄소산업과 농식품 산업의
전주형, 익산형 일자리 사업이 시작되면
삼각 벨트가 형성됩니다.

지역 간 상생효과가 더해지면
전북 전체 경제에도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습니다.

[김승수 전주시장 :
상생하는 연대하는 분위기를 만들어서
가는데 이 에너지로 상생형 일자리를
만들어가면 어떨까 많은 분들의 함께
고민해 주셔서 오늘 이 자리가 있습니다.]

기대 효과를 현실화하려면
정부의 상생형 일자리 사업 선정이
급선무입니다.

투자 보조금과 노동자 복지, 세제 혜택 등
정부 지원 없이는 사업 취지를 살리기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송하진 전라북도지사 :
아마 두 일자리가 지금부터 노력한다면
금년 안에 정부로부터 인증을
받게 되면 전라북도 산업에
획기적인 변화가 기대됩니다.]

참여 기업들이 계획대로 차질 없이
투자하는 것도 필요합니다.

이미 시작된 군산형 일자리 사업은
참여 기업 한 곳이 투자를 철회했습니다.

또 다른 기업은 예정한 생산 수요가
취소되면서 우려가 적지 않았습니다.

이 때문에 정부와 지자체의 선행 투자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전주형 일자리 사업은
고용 창출효과가 230명으로
군산이나 익산에 비해 적다는 점에서
관련 기업 유치가 절실해 보입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JTV 전주방송)
퍼가기
김진형 기자 (jtvjin@jtv.co.kr)

공지사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