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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자 등록 첫날...26명 등록

2024.03.21 20:30
제22대 총선을 앞두고
오늘부터 후보자 등록이 시작됐습니다.

등록 첫날 26명의 후보가 등록했는데요.

내일까지 등록이 마무리되면
22대 총선 대진표가 최종 확정됩니다.

천경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더불어민주당 강세 속에 치러지는
이번 총선에서 현역의원 2명과 정치 신인,
3강 구도가 형성된 전주 을 선거구.

등록 첫날 일찌감치 선관위를 찾은
이성윤, 정운천, 강성희 후보는 저마다
지역발전의 적임자를 자처했습니다.

야권에서는 정권 심판론을 들고 나왔고,

[이성윤/전주을 민주당 후보 :
윤석열 정권 심판을 위해서 이성윤이 왔습니다. 그러므로 더 이상의 전북 홀대는 없습니다. 정말 발로 뛰고 시민들과 눈을 맞추며 진심으로 소통하면서 정치를 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강성희/전주을 진보당 후보 :
당선되는 즉시 윤석열 탄핵 절차에 돌입하겠습니다. 그리고 민주주의와 민생을 살리겠습니다. 호남 홀대를 극복하고 전주 발전을 빠르게 이뤄내겠습니다.]

여권에서는
현 정권과의 연결 고리임을 강조합니다.

[정운천/전주을 국민의힘 후보 :
윤석열 정부 3년 동안에 그러한 커다란 협치의 성과들을 내야 되는데 그 성과가 물거품이 될 수 있을 것 같아서, 정말 미래로 가느냐 아니면 과거로 회귀하느냐의 운명이 걸린 선거다...]

무소속으로 출마한 김광종 후보도
후보 등록을 마쳤습니다.

후보 등록 첫날 도내 10개 국회의원
선거구에는 전체 출마 예상자 35명 가운데
26명이 등록을 마쳤습니다.

지역구에 후보자를 낸 정당은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녹색정의당,
새로운미래, 진보당, 자유민주당,
한국농어민당 등 모두 7곳입니다.

후보들이 유세차를 동원해 거리연설까지
할 수 있는 공식 선거운동 기간은 오는
28일부터 선거 하루 전인 9일까지 13일 간.

그 전에는 예비후보와 같이
명함을 나눠주고 문자 메시지를 보내는 등 제한적인 선거운동만 가능합니다.

또 본 투표일인 4월 10일에 앞서,
4월 5일과 6일 이틀간 사전투표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JTV NEWS 천경석입니다.
(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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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경석 기자 (1000press@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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