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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전라북도 발주 계약 '부실' 주장

2023.08.14 20:30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대회의
파행에 대해 책임 소재를 두고
여당 의원들의 공세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은
전라북도가 발주한 기반 공사와 용역 등
256건 가운데 15건의 사업 완료 시점이
대회 개막 이후였다면서
전라북도의 안일한 대응이 이번 사태를
가져왔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같은 당 정경희 의원은
민주당 전주지역위원회의 간부가
대표로 있는 A 업체가 모두 8건,
23억 원 상당의 계약을 따냈다며
업체 선정 과정의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이에 대해 A 업체 대표는
간부직을 맡기 전인 2021년부터
대회 조직위의 제안으로 사업을 수주하게
된 것이라면서 의혹을 부인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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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민 기자 (onlee@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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