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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값 띄우려 실거래가 거짓 신고' 수사 의뢰

2023.08.11 20:30
국토교통부가 전북에서 집값을 높이려고
실거래가를 40여 차례 거짓 신고한 것으로 의심되는 사례를 수사 의뢰했습니다.

의심 사례는
기존 실거래가보다 높은 가격에
매수 신고를 하고,
시세가 오르면 거래 해제를 신고한 뒤
차익을 내고 아파트를 판 방식입니다.

국토부는 이렇게 매매된 아파트가
전북 등 지방 4개 단지에서 40채로
중개인과의 공모도 의심된다고 밝혔습니다.(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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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대성 기자 (edmos@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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