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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산업 소재.부품.장비기업 지원

2021.12.15 20:30
특수 안경을 끼고, 가상 세계에서
놀이기구를 타거나 게임을 즐기는 모습,
이제 일상에서도 쉽게 접할 수 있는데요.

이같은 미래산업에 필요한
소재와 부품, 장비기업을 지원하는 시설이
전국에서 처음으로 익산에 문을
열었습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다양한 종류의 물고기가
어항 속을 자유롭게 헤엄치고,

진열장에 전시된 카메라의 기능을
입체적으로 살펴볼 수도 있습니다.

모두 3차원 디지털 기술로 만들어 낸
입체 영상입니다.

헤드셋을 쓰고 가상세계에 펼쳐진 전장에서 전투게임을 즐길 수도 있습니다.

[트랜스]
가상, 증강현실을 뜻하는 VR과 AR,
홀로그램 등을 아우르는 XR은
미래 산업의 핵심 기술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강훈종 교수/원광대학교 홀로그램연구소장 : (XR이)미래산업으로 굉장히 폭발적으로 성장할 것이다라고 하는 이면에는 이러한 하드웨어와 관련된 기기 시장이 굉장히 넓게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XR산업의 기반이 되는 소재와 부품,
장비를 개발하고, 업체를 지원하는
전문 기관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익산에
문을 열었습니다.

[최상호/XR소재부품장비 개발지원센터 :
모든 기업들이 기술 개발 과정에서 필요한 검증이라든가 테스트 목적으로 저희가 해당 인프라를 구축해서 기업을 지원하는데 있습니다.]

XR산업의 생태계를 마련하고,
소재, 부품, 장비 분야의 글로벌
강소기업을 육성할 계획입니다.

[박재우/홀로그램 연구개발업체 :
센터와 협력을 통해 기술적인 발전이나
상품들의 양산화, 이런 것에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이
됩니다.]

수도권에 집중돼 있는 관련 기업을
유치하고, 미래 산업의 생태계를
만들어내는 일이 과제로 남았습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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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원호 기자 (hawh@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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