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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객은 느는데...KTX 무정차로 불편

2023.05.02 20:30
지난해 옥정호 붕어섬의 출렁다리
개통 등으로 임실을 찾는 관광객들이
해마다 늘고 있습니다.

하지만 임실역에는 KTX가 서지 않아
방문자들이 큰 불편을 호소하고 있어
KTX의 임실역 정차가 추진됩니다.

이정민 기자입니다.

지난해 임실을 방문한 누적 관광객은 모두 810만 명.

치즈축제와 옥정호같은 주요 관광지에
35사단과 임실호국원 방문자도 꾸준합니다.

하지만
익산에서 여수엑스포역까지 9개 역 가운데 KTX가 서지 않는 곳은 임실역 뿐입니다.

전라북도와 임실군은 이에 따라
이용 수요가 충분한 만큼, KTX의 임실역
정차를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홍충의/임실군 경제교통과장:
임실군의 방문객 수가 800만 명으로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만큼 임실역의 KTX 정차가 절실한 상황입니다.]

무주군이 학생들에게
올바른 역사 인식을 길러주기 위해
해외 문화 탐방을 제공합니다.

올해는
고등학생 2학년 200여 명을 대상으로
오는 8일부터 4박 5일간 일본 도쿄를
방문할 예정입니다.

군산시는 개토제를 열고
오는 10월까지 옥구읍성 내아와 객사 터에 대한 본격적인 시굴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옥구읍성은 해동지도 등에
주요 시설인 객사와 내아 등을 확인할 수 있지만 현재는 옥구향교 대성전과
자천대만 남아있습니다.

[박홍순/군산시 문화예술과장:
앞으로도 군산시의 문화와 역사를 확인할 수 있는 문화유산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올해로 56번째를 맞는
동학농민혁명 기념제가
오는 11일 열립니다.

올해 기념제는 '피어나는 녹두꽃,
자라나는 평화'라는 주제로
지역 학생 500명이 참여한
황토현 전투 재연 공연과
위령제 등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 (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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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민 기자 (onlee@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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