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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대전 개막...인터넷으로 판로 확보

2021.09.08 20:30
백여 개 식품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두 번째를 맞는 '식품대전'이
익산의 국가식품클러스터에서 열렸습니다.

코로나19로 올해도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는데요.

식품기업의 판로 지원을 위해
온라인을 통한 수출상담으로 이뤄졌습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식품 전 행사장 한편에 마련된 부스,

한 식품업체가 필리핀 업체와
화상으로 김치 수출을 상담합니다.

영상을 통해 시제품까지 보여주며
자세한 설명이 이어집니다.

[김찬중 / 식품업체 부장 :
국내산 100% 원료를 쓴 김치가 주로
나오고 있고요. 보통 주력 제품은
포기김치를 주종으로 하고 있습니다.]

실시간 인터넷 방송을 통해
멀리 떨어진 소비자와 소통하며
제품을 판매하는 라이브 커머스 판매장도
인기를 끌었습니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는 식품대전은
코로나에 비대면 방식으로 열렸습니다.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 기업과
국내 우수 기업 등
100여 개 업체가 만든 제품을 알리기 위해,
인터넷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습니다.

[김영재/ 한국식품클러스터진흥원 이사장:
"기업과 소비자 간의 B2C 교류,
국내 바이어 상담회, 라이브 커머스
유명인 라이브 스트리밍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도록 준비했습니다."]

코로나19로 판촉 활동에 어려움을 겪은
식품업체는 기대가 큽니다.

[정문주 /식품업체 대표 :
올해 같은 경우는 필리핀하고 인도네시아 쪽 바이어를 소개받아서요, 좀 더 많이 노력을 해서 꾸준히 수출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식품대전 동안 포스트 코로나에 대응하는 K-푸드의 미래를 주제로
농식품 경제전문가들의 인터넷 토크쇼도
진행될 예정입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

(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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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형 기자 (jtvjin@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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