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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품 갈취하고 채용 강요한 노조 간부 4명 구속 기소

2023.04.16 20:30
전주지검이 건설사를 협박해
금품을 뜯어낸 혐의를 받는
한국노총 산하 노조 지부장 등 4명을
구속 기소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2019년부터 4년여 동안
전주와 군산 등 12곳의 공사 현장에서
공사를 방해할 것처럼 협박해
1억 6천7백만 원을 갈취하고,
특정 근로자들을 1천6백여 차례
채용하도록 강요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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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한영 기자 (bhy@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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