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의 무장기포지에서
동학농민군이 사용한 것으로 추정되는
우물터와 유물이 발견됐습니다.

진안군이 암 환자와 가족을 위한
심리치료 프로그램을 실시합니다.

강 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1894년 동학농민군이 포고문을 낭독하고
1차 동학농민혁명을 시작한 고창군 공음면
무장기포지.

이곳에서 동학농민군이 훈련장에서
사용한 것으로 추정되는 우물터와
주거지의 흔적 등이 발굴됐습니다.

고창군은 우물터를 복원하고,
동학농민군의 유물을 전시할 계획입니다.

진안군이 암 환자와 가족들의
정서 교류와 심리치료를 위한 '동행'
프로젝트 참가자를 모집합니다.

대상자들은 5월 한 달 동안 매주 수요일에
액자 만들기와 요리 체험 등에 참여하게
됩니다.

[전윤옥 / 진안군 보건소
암 치료 과정에서 오는 우울감, 무력감에서
환자 가족이 함께하는 '동행'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 의지하고 생활에 활력소가
되었으면 합니다.]

남원시가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30명을 위촉했습니다.

시민참여단은 안전, 돌봄, 일자리 분과에서 활동하며, 여성 안전이나 보육환경 개선, 여성의 취업과 창업을 위한 정책을
제안하게 됩니다.

[차미화 / 남원시 여성가족과장 :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해서
여성뿐만 아니라 시민 모두가 행복한
남원을 만들어가겠습니다.]

장수군이 다음 달 19일까지 임업·산림
공익직불금 신청을 받습니다.

장수군은
임업 직불금 신청자는
영림일지로 90일 이상 임업에 종사한 것을
증명해야 한다며
신청에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JTV NEWS 강훈 입니다. (JTV 전주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