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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남대에 전북대 남원캠퍼스 추진

2023.03.30 20:30
폐교 이후 방치돼 있는 서남대학교를
전북대학교 남원캠퍼스로 활용하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장수군이 수분 매개 곤충이 부족해
농작물 재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수정벌을 공급합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지난 2018년 문을 닫은
남원 서남대학교에 전북대 남원캠퍼스와
남원발전연구원을 설립하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남원시와 전북대학교, 지역 정치권은
협약을 맺고
이를 위해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또, 전담 조직을 꾸리고 인력을 배치해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최경식 남원시장 :
서남대 해결을 비롯한 남원 발전의 초석이 되는 만큼 시민들의 염원을 담아 남원시의 새로운 미래를 만들겠습니다.]

[양오봉 전북대학교 총장 :
전북대학교 한국어학당을 (남원캠퍼스에)
설립해서 그 교육을 남원에서 상시적으로 해볼까 그런 구상을 가지고 있고]

장수군이 자체 증식한
수정벌 3천5백 봉군을 농가에 공급합니다.

수정벌은 토마토와 블루베리 등
농작물의 수분을 도와주는 역할을 해
농작물 생산성 증대에 도움이 될
전망입니다.

[이현정 장수군 농업기술센터 농업연구팀장: 직접 생산하여 공급하는
장수 수정벌 사업을 확대하여
농가의 경영비 절감과 소득 향상에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무주군이 설천면 태권도원 주변에
단풍나무 250그루를 심었습니다.

단풍나무 숲이 어우러지면
태권도원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정읍 국민체육센터에서
지난 18일부터 진행된 전국 종별 배드민턴 선수권 대회가 막을 내렸습니다.

12일 동안 진행된 대회 기간에
전국에서 59개 팀, 1천백여 명의 선수와
응원단이 찾아와 지역 경제에 도움이
됐습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
(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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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형 기자 (jtvjin@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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