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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신천지 305명 '드라이브 스루' 검사...특혜 논란

2020.03.01 01:00
전주에 사는 신천지 신도 가운데 발열 등 호흡기증상을 호소한 305명이 오늘 전주종합경기장 선별진료소에서 집단으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습니다. 전주시는 신천지가 공개를 꺼림에 따라 차 안에서 검사를 받는 '드라이브 스루'를 종합경기장에 설치한 뒤, 전주시의사회와 함께 신천지 신도 305명의 검체를 채취했습니다. 검사 결과는 오는 4일쯤 나옵니다. 전주시는 신천지 의심환자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감을 빨리 해소하기 위해 편리하게 검사를 받는 드라이브 스루를 시행했다고 밝혔지만, 일반시민이 아닌 신천지 신도에게만 제공돼 특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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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 기자 (chul415@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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