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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단체마다 인구소멸 대응책 강화

2024.01.31 20:30
인구소멸 위기가 갈수록 커지면서
자치단체마다 앞다퉈 인구정책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진안군은
어린이가 태어나면 대학을 마칠 때까지
최대 1억 3천만 원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완주군은
청년과 신혼부부들의 정착을 돕기 위해
주택 전세 자금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이정민 기자입니다.

진안군이 자녀 출생부터 대학 졸업까지
생애 주기별 지원사업을 통해
최대 1억 3천만 원을 지원합니다.

주요 사업으로
출산 장려금과 부모 급여,
중고생들을 위한 청소년 드림카드와
대학생 장학금 등이 있습니다.

진안군은 대상자들이
혜택을 몰라서 놓치는 일이 없도록
홍보를 강화할 방침입니다.

[김민성/진안군 교육지원팀:
군민들의 공감대를 얻을 수 있는
교육정책을 추진해 나가며
인구 소멸의 해법을 풀어나가겠습니다.]

완주군은 청년과 신혼부부,
다자녀 가구를 대상으로 전세자금
대출 이자를 지원합니다.

지원 금액은 대출 잔액의 2%로
1년에 한 차례, 최대 100만 원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무주군이 무주 방문의 해를 맞아
4월까지 지역에서 10만 원 이상 사용하면
반디랜드와 머루와인 동굴의 입장료를
50% 할인해 줍니다.

또, 30명 이상 단체 관광객에겐
1인당 5천 원을 주거나 차량 임차비로
최대 50만 원을 지원합니다.

[오해동/무주군 관광진흥과장:
자연특별시 무주가 자랑하는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가
여러분의 무주 여행을 더욱 만족스럽게
만들어 줄 겁니다.]

김제시가 공공형 행복 콜택시를
운영합니다.

행복 콜택시는
17개 읍면동 154개 마을에서 운행되며,
마을에서 버스 정류장까지 100원,
행정복지센터까지는 1천 원에
이용할 수 있습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 (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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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민 기자 (onlee@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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