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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형 일자리'..경제회생 마중물 될까?(판)

2019.11.07 01:00
지난달 24일, 군산형 일자리 상생협약안이 체결됐습니다.

협약안은 지역 공동교섭과 노동이사제
도입등 선진적 노사관계를 통한 상생이
핵심 요소를 이루고 있는데요..

군산형 일자리가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는 마중물 역할을 할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조창현 기잡니다.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와 지엠 군산공장
폐쇄로 벼량 끝에 몰린 군산경제.

군산형 일자리는 지역경제를 살려야한다는 절박함으로 시작해 1년만에 결실을
맺었습니다.

대기업이 아닌 전기차 생산 중소기업이
클러스터를 조성해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어낸다는게 군산형 일자리의 핵심입니다.

(int) 문재인 대통령
:지역의 신산업 육성의지, 노사민정의 대 타협, 그리고 정부의 지원이 더해져 군산은 전기차 메카로 우뚝 서게 될 것입니다.

군산형 일자리 상생협약안은
11조, 40개항으로 구성됐습니다.

핵심요소는 지역공동교섭을 통한
적정임금 시현, 원.하청 기업간
상생을 통한 동반성장방안을
명문화 했다는것입니다.

노조가 5년간 파업을 자제하는 대신
기업이 우리사주제와 노동이사제를
수용한것도 눈에 띄는 대목입니다.

(int)김현철(군산형일자리 컨설팅사업단장)
: 원.하청 기업까지 포함돼 모두 한자리에서 1차 공동교섭을 거칩니다. 그렇게되면
하청기업 사정도 이해할수 있게 되고..

군산형 일자리를 기반으로 한
고용창출과 공장가동이 이뤄지려면
상당한 시간이 걸릴것으로 보입니다.

그동안 지원근거가 담긴
균형발전특별법을 처리하고
기업들의 투자가 제대로 이뤄지는지
지원, 감시하는것은 정치권과 지자체,
시민들의 몫입니다.

이번주 현장스토리 판에서는
군산형 일자리의 추진과정,
협약안의 주요내용과 기대효과,
해결과제는 무엇인지를 취재했습니다.

jtv뉴스 조창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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