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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앞두고 입지자들 움직임 본격화-수퍼

2019.08.22 01:00
총선이 8개월이 채 남지 않은 가운데
입지자들의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습니다.

민심에 큰 영향을 미치는 추석 연휴가
성큼 다가오면서, 공식적인 출마 선언과
행보가 본격화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 승 환 기자의 보돕니다.

한병도 전 청와대 정무수석이
오랜만에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정무수석 시절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송하진 도지사를 방문한지 13개월 만입니다

지난주 민주당 익산을 지역위원장 임명
절차를 마무리하고 익산지역의 현안 파악과 조직 강화에 착수해, 본격적인 총선 행보에
나선 것으로 풀이됩니다.

한병도 전 청와대 정무수석 03:32 -
각 위원회별, 직능, 이거 강화하고 이분들 만나고 당체제를 더 강화하는 쪽으로 지금 일정을 많이 배치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직접 또는 측근을 통해 지역을 관리해온 입지자들 움직임도 빨라지고 있습니다

김제,부안출마가 거론돼온 전라북도 이원택
정무부지사는 추석전 사퇴를 고심하고 있고

일찌감치 접점을 넓혀온 김금옥 전 청와대
비서관도 추석전 출마선언을 검토 중입니다

익산갑 출마를 저울질해온 김수흥 국회사무차장도 명절전에 사직하고 총선행보에 나설
예정입니다.

김수흥 국회 사무차장
30년 공직생활의 경험과 노하우 그리고
정치권 및 중앙부처의 인적네트워크를 활용해서 고향발전 및 일자리 창출에 힘을 보태고자 합니다.

이미 출마를 선언한
민주당의 윤준병 정읍위원장은 이번 주말에 박원순 서울시장이 특강을 갖고 지원사격에 나서고,

전주 을 출마를 준비하고 있는
민주평화당 박주현 의원도, 서신동에 집을
얻고, 활동 반경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이 승 환 기자
각 당의 당내 경선과 공천 일정을 고려하면
이제 입지자들에게 주어진 시간은 5,6개월
정도 밖에 남지 않은 셈입니다.

사람이 모이고 또 여론이 달라지는 추석을
앞두고, 입지자들이 보폭을 넓히고 있는
이유입니다.

jtv뉴스 이 승 환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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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환 기자 (smartlee@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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