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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대한방지 부지 '사전협상 대상지' 선정

2024.02.27 20:30
전주시가 옛 대한방직 부지를
도시계획 변경에 따른 사전협상 대상지로
선정했습니다.

전주시는 대한방직 부지 개발업체인
자광이 1년 안에 개발 계획과
공공기여 계획 등이 담긴 제안서를
제출하면 도시계획 변경을 위한
협상에 들어간다는 방침입니다.

협상에서는
토지 용도 지역 변경으로 발생하는
이익의 환수 규모와 형태,
이행 방법 등이 쟁점이 될 전망입니다.

자광은 대한방직 부지의 토지용도를
공업 지역에서
일반 상업과 준 주거 지역으로 변경해,
470미터의 타워,
3천여 세대의 아파트와 호텔 등을
짓는다는 계획입니다.

(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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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형 기자 (jtvjin@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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