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HOME > NEWS > 전체

전체

선거구 협상 결렬...전북 1석 감소 우려 높아져

2024.02.23 20:30
여야 간 선거구 획정 협상이 터덕거리면서
국회의석 축소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전북 대신 부산에서 한 석 줄이자고
국민의힘에 요구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자
그동안 협상에서 조율된 내용을 백지화하고
당초 중앙선관위의 획정안을 다음 주 29일
통과시키겠다고 최후통첩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일부 내용을 수정해
민주당과의 협상을 추진한다는 계획이지만
전북 선거구가 포함될 지는 미지수입니다.

이에 따라 선거구 획정이 촉박한 만큼
국민의힘의 입장이 달라지지 않는다면
전북 의석 축소와 선거구 조정에 따른
혼란이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JTV 전주방송)
퍼가기
천경석 기자 (1000press@jtv.co.kr)

공지사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