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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테마파크, 최경식 남원시장 고소

2022.10.04 20:30
남원 관광지 개발사업의 민간사업자인
주식회사 남원테마파크가
최경식 남원시장을 형사 고소했습니다.

남원테마파크는, 최경식 남원시장이
시설 준공과 동시에 남원시가 시설물을
기부채납 받기로 한 실시협약을
지키지 않고, 정상적인 영업 허가도
내주지 않아 시설 운영에
차질을 빚고 있다며 직무유기와
직권 남용 혐의로 최 시장을 고소했다고
밝혔습니다.

남원 관광지 개발사업은
민간사업자가 4백억 원을 투자해
관광 시설을 지은 뒤 남원시에
기부채납하고, 대신 20년간
운영권을 갖는 조건으로
전임 이환주 시장 때 협약이 체결됐지만
최경식 시장이 협약이 불공정하다며
협약 변경을 추진하면서 갈등을
빚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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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원호 기자 (hawh@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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