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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계절 근로자, 배정인원의 6.7% 수준

2021.07.10 20:30
코로나19 장기화로
도내 농촌의 외국인 계절 근로자가
배정된 인력의 7%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북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법무부가 도내 7개 시군에
521명의 외국인 계절 근로자를 배정했지만
실제 활동하는 인력은 5개 시군에 35명으로
6.7%에 그쳤습니다.

전라북도는 하반기에는 일부 시군이
외국 자치단체들과 양해 각서를 체결해서,
외국인 인력 공급이 다소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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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금동 기자 (kdna@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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