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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전임 시장 추진 '383억 관광사업' 감사

2022.07.08 20:30
남원시가 전임 이환주 시장 때 추진했던
대규모 '남원관광지 민간개발사업'에 대해
특정 감사를 실시합니다.

이 사업은 민간개발사업자가
지난 2019년부터 올해까지 383억 원을 들여
남원관광지에 모노레일과 짚와이어를
설치하고 운영하는 사업입니다.

남원시는 383억 원의 총사업비가
지나치게 많은 것은 아닌지 따지기 위해
협약서의 적법성 여부를 따지고
사업비 투자 적성성도 감사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 사업이 이환주 전임 시장의
역점사업이라는 점에서,
최경식 현 시장과
신구 권력의 충돌이 아니냐는 지적과 함께
자칫 남원시와 민간개발사업자의
소송전으로 번질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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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형 기자 (jtvjin@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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