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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BT 전주사무소 개설..금융중심지 청신호

2019.08.21 01:00
국민연금공단의 해외투자자산 수탁기관인
스테이트 스트리트 은행이 전주사무소를
개설했습니다.

서울에 지점을 보유한 외국은행이
지방에 사무소를 개설한 것은
이번이 처음인데요.

다음달에 또다른 글로벌 투자은행이
전주사무소를 열기로 해 전북의 제 3
금융중심지 지정에도 청신호가 켜졌습니다.

조창현 기잡니다.


(테잎 커팅 + 현판식)

국민연금의 글로벌 수탁은행인
스테이트 스트리트은행,
SSBT가 전주에 사무소를 열었습니다.

서울에 지점이 있는 외국은행이 지방에
사무소를 개설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250년 역사의 미국계 자산관리은행인
SSBT는 글로벌 수탁규모 33조 달러규모의 세계 1위 수탁은행입니다.

SSBT는 올해부터 3년간
국민연금의 해외주식과 대체자산
170조원을 보관,관리합니다.

(INT) 이안 마틴(SSBT 아시아태평양 대표)
:우리의 목표는 세계 자본의 소유자와 경영자들에게 자본에 대해 최고의 지식을 심어주는 것입니다. 우리의 통합된 해결책, 통찰력, 관점은 국민연금과 같은 우리 고객들이 빠르고 자신감 있게 사업을 확장하고 성장하는 데 도움을 줄 것입니다.

SSBT에 이어 다음달에는
글로벌 자산은행인 뉴욕 멜론은행도
전주에 사무소를 개설할 예정입니다.

국민연금은 현재 700조원 규모의
연금 가운데 230조원을
해외에 투자하고 있습니다.

5년뒤 연금 1000조원 시대가 열리면
해외 투자자산도 5백조까지 증가할것으로 예상돼 글로벌 자산은행들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INT) 김성주(국민연금공단 이사장)
:국민연금을 중심으로 한 전북이 금융도시로 나아가는 이정표가 세워진것입니다.SSBT가 첫번째 실천자가 됐다는것에 큰 의미를 부여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수탁은행의 잇따른
전주사무소 개설에 이어 금융투자협회와
대형 증권회사 지점들이 전주에 둥지를
틀게되면 전북의 제 3 금융중심지
지정에도 한걸음 다가서는 계기가
될것으로 보입니다.

JTV뉴스 조창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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