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에서 세계혁명도시 연대회의
남원시는 남원의료원 앞에 들어서는
공공산후조리원의 건립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강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정읍시가 오는 9일부터 사흘 동안
제3회 세계혁명도시 연대회의를
개최합니다.
'혁명과 평화'를 주제로
아일랜드와 필리핀, 아르헨티나 등
다섯 개 나라의 도시 대표들이 참석합니다.
올해 연대회의에서는 체 게바라의 조카
마틴 게바라 두아르테씨가
평화와 생태 회복을 위한 새로운 혁명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할 예정입니다.
[박양수 / 정읍시 동학문화재과장:
세계 혁명도시 간 연대를 강화해
정읍의 자랑스러운 역사인 동학농민혁명을
미래 정신으로 발전시키고 혁명도시의
역사적 정체성을 세우겠습니다.]
남원시가 공공산후조리원의
건립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남원의료원 인근에 들어설 산후조리원은
지상 4층 규모로 모자실, 신생아실 등을
갖추게 되며 내년 5월 완공을 목표로
추진됩니다.
[김보상 / 남원시 보건지원과장:
차질 없이 준비하여 남원시뿐만 아니라
동부권 지역 주민들에게 전국 최고의
산후조리 서비스를 제공해 가겠습니다.]
장수군이 치매예방관리 사업을 추진합니다.
인지 장애가 있는 주민 60명이 대상이며, 지정된 한의원에서 한약과 침구치료를
4개월 동안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무주군이 오는 15일 부처님 오신 날을
앞두고 군청 광장에 높이 9m, 둘레 24m의
연등탑을 설치했습니다.
연등식에는 사찰 관계자와 신도 등
3백여 명이 참석해 지역의 발전과
주민들의 안녕을 기원했습니다.
JTV NEWS 강훈입니다.
(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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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훈 기자
(hunk@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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