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집서 사라진 억대 돈다발...의문 제기
전북지방경찰청장 형의 집에서 거액의
현금이 사라졌다는 소식 전해드렸는데요,
경찰이 수사에 나선 가운데 의문점들도
나오고 있습니다.
오정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돈이 사라진 곳은 조용식 전북지방경찰청장
형의 아파트입니다.
옷장에 보관하던 5만원 권 3억 원 중 1억
5천만 원인데 정확히 언제 사라졌는지는
모릅니다.
경찰은 최근 두 달 동안 집 수리 공사를
했다는 말에 따라 인부들을 조사하는 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경찰 관계자]
"(3억 원은) 공사비 주려고 찾아 놨던 거라고. 인부들 조사 한 번씩 했고, 엘리베이터하고 주변 CCTV 보고 있고, 인부들이랑 왔던 손님들도 다 확인을 해야..."
경찰은 도난에 무게를 두고 있습니다.
하지만 현금 3억 원 가운데 절반만 사라
졌다는 점은 이해하기 쉽지 않습니다.
아파트 시세가 4억 5천만 원 가량인데,
수리비가 3억 원이나 되고, 계좌이체가
아닌 돈다발로 주려한 것도 일반적이진
않아 보입니다.
[인테리어 시공업체]
"요즘 누가 현금을 찾아서 주겠어요. 계좌이체로 이력을 남기려고 하고. 계약을 하면서 공사비를 이렇게 줬다는 증빙을 남겨야 하니까..."
경찰은 돈의 출처는 수사 대상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JTV NEWS 오정현입니다.@@@
현금이 사라졌다는 소식 전해드렸는데요,
경찰이 수사에 나선 가운데 의문점들도
나오고 있습니다.
오정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돈이 사라진 곳은 조용식 전북지방경찰청장
형의 아파트입니다.
옷장에 보관하던 5만원 권 3억 원 중 1억
5천만 원인데 정확히 언제 사라졌는지는
모릅니다.
경찰은 최근 두 달 동안 집 수리 공사를
했다는 말에 따라 인부들을 조사하는 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경찰 관계자]
"(3억 원은) 공사비 주려고 찾아 놨던 거라고. 인부들 조사 한 번씩 했고, 엘리베이터하고 주변 CCTV 보고 있고, 인부들이랑 왔던 손님들도 다 확인을 해야..."
경찰은 도난에 무게를 두고 있습니다.
하지만 현금 3억 원 가운데 절반만 사라
졌다는 점은 이해하기 쉽지 않습니다.
아파트 시세가 4억 5천만 원 가량인데,
수리비가 3억 원이나 되고, 계좌이체가
아닌 돈다발로 주려한 것도 일반적이진
않아 보입니다.
[인테리어 시공업체]
"요즘 누가 현금을 찾아서 주겠어요. 계좌이체로 이력을 남기려고 하고. 계약을 하면서 공사비를 이렇게 줬다는 증빙을 남겨야 하니까..."
경찰은 돈의 출처는 수사 대상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JTV NEWS 오정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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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혁구 기자
(kiqeq@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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