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HOME > NEWS > 전체

전체

군산, 고창, 부안 대설경보...내일까지 20cm

2023.12.21 20:30
이틀째 전북지역에 강추위와 폭설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군산, 고창, 부안에는 대설경보가
발효됐습니다.

현재까지 내린 눈의 양은
군산 말도 44.5cm, 고창 상하면 28.5,
부안 새만금 25.7cm 등입니다.

여객선 5개 항로와 항공기 운항,
내장산 국립공원을 포함한 도내 6개
공원 82개 탐방로가 통제되고 있습니다.

정읍을 포함한 서해안에는 내일 밤까지
5에서 15cm, 많게는 20cm 이상 눈이 오겠고
내륙 지역에는 내일 새벽까지
2에서 7cm가 예상됩니다.

전주, 군산 등 10개 시.군에는
한파주의보가 발효돼있고
무주와 진안에는 오늘 밤 9시에
한파 경보가 발효될 예정입니다.

한파의 영향으로 지난 사흘 동안
낙상사고로 25명이 병원에 이송됐고,
어제부터 오늘까지 계량기 동파는 17건이 접수됐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영하 16도에서
영하 10도, 낮 기온은 영하 6도에서 영하
4도가 예상됩니다.

모레 낮부터는 기온이 차츰 올라
최고기온이 영하 1도에서 영상 1도를
보이겠습니다.
(JTV 전주방송)
퍼가기
강훈 기자 (hunk@jtv.co.kr)

공지사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