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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산 심화 속 산부인과 기반 갈수록 위축

2021.10.04 20:30
저출산이 심화하면서 도내 산부인과들의
기반이 갈수록 위축되고 있습니다.

건강보험 심사평가원이
민주당 신현영 의원에게 낸 자료를 보면
분만수가를 청구하지 않은 도내 산부인과는 
2017년 31곳에서 올해 36곳으로 늘었고
이 기간 분만기관은 32곳에서 23곳으로
더욱 크게 줄었습니다.

신 의원은 산부인과의 기반 붕괴는
분만환경 악화의 악순환으로 이어진다며
임신과 출산에 대한 국가 책임을 강화하고, 
출산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JTV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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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환 기자 (smartlee@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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